도라지는 동아시아의 다년생초본 식물로 갈경이라는 약초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롱꽃과에 속하는 단 하나뿐인 동아시아의 다년생 초본 식물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서는 도라지를 아껴, 말려서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가 가지고 있는 성분에는 섬유질,칼슘,철,사포닌,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 등 많은 성분이 있으며
특히 이 뿌리에 사포닌 함량이 높습니다, 뿌리의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뿌리가 사포닌 함량이 높고, 재배 지역에 따라서도 사포닌 함량의 차이가 꽤 있습니다.
보통 재배 연차가 길수록 활성 성분 및 사포닌 성분이 많다고합니다.
이러한 다량의 사포닌 성분으로 기침을 멈추게 해주고 가래를 삭이며, 중추신경 억제작용 진정, 해열효과, 항비만 작용, 항염증 작용, 항궤양 및 위액분비억제작용, 혈당강하작용, 콜레스테롤 대가 개선 작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흰색은 페와 연관이 돼 폐에 약효를 주고 머리를 서늘하게 눈을 맑게 하는 작용과 감기,천식,등 폐 질환 치료에 사용됩니다.
도라지는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며, 몸에 열을 발산 시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체력을 보강해주어 만성피로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도라지의 효능
1. 심혈관계 개선
도라지는 혈관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 줍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으로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해주고 개선시켜줍니다.
혈중콜레스테롤과 심혈관계 질환의 연관성으로는 혈중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아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등의 질병을 유발하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을 통해 심혈관계질환을 막아줍니다.
2. 호흡기 질환 개선
도라지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많은 항산화 성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염효능이 뛰어나 목감기에 걸려 편도섯이 붓는 경우에 소염효과로 목붓기를 낮춰줍니다.
3. 골다공증 예방
도라지에느 칼슘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 골밀도가 낮아서 생기는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4. 빈혈 개선
도라지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혈액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시켜줍니다.
5. 다이어트
풍부한 식이섬유로 섭취시에 다른 음식보다 포만감을 주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다량 섭취 시에 적혈구 세포막을 파괴하여 철분 배출을 유도하고 이로인해서 빈혈이 더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트에서 판매하는 도라지의 경우 껍질이 까져있는 도라지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껍질을 깐 상태로 도라지를 판매할 경우에 도라지의 표면색이 하얀색에서 갈색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하얀색에서 갈색으로 색이 변하는 현상을 '갈변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갈변 현상을 막기위해서 명반이 사용되는데
명반이 사용될때 잔류 알루미늄 문제가 발생하고
그렇게 해서 도라지 섭취시에 알루미늄 섭취가 빈번히 일어나면 체조직에 알루미늄이 축적되어 독성을 유발하고 뇌질환과 골이영양증, 빈혈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도라지 섭취시에 유의해서 섭취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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